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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조원의 전세계 공공조달시장을 제패한다
B2Gplace.com은 자신들의 B2G(Business to Government)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 정부와 공공기관의 구매 및 조달요구를 최적의 공급자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200여 개 국가 및 3만여 국제, 공공기구를 110만 조달업체와 만나게 해주는 B2Gplace.com은 20조 정도로 예상되는 세계 B2G 시장에서 강력한 글로벌 B2G 업체가 되기 위한 시험대 위에 올라와 있다. 

박호경 hk_park@ciokorea.com


B2Gplace.com

회사명 아이비즈캐스트 설립일 99년 11월 사이트 운영 2000년 9월 조직구성원 10명 사업영역 글로벌 온라인 B2G e마켓플레이스, 거래 알선 및 온라인 실거래 지원 수익모델 정보이용료 및 거래 중개료 수익 URL www.b2gplace.com

 

 
 

올 초 영등포 의회는 눈길을 끌만한 결정을 내렸다. 의회에서 소모되는 MRO 자재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구매를 대행하는 LG유통과 영등포의회와의 인터넷 통한 활발한 거래는 일어나고 있지 않지만 이는 나름대로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른바 B2G(Business to Government)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미치는 변화의 영역은 단지 기업뿐 아니라 정부나 공공부문, 지방자치단체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은 사실 그리 새로울 것이 없다. e비즈니스의 커다란 줄기 중 하나인 기업과 정부간 거래인 B2G는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에게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와도 같은 B2G 영역은 바다 저 깊은 곳에 가라앉아 조용히 세상의 빛을 보기 원하는 보물선처럼 적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공공조달(Public procurement) 시장 규모는 대략 2000조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 중 어느 정도가 현재 e마켓플레이와 같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되고 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 않다. 다만 미국 정부의 2000년 온라인 구매액수가 16억 달러, 즉 1조8천억원 정도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전 세계 B2G 시장 규모는 적어도 20조원 정도에(전체 공공조달 시장의 1% 이상)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물론 B2G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가트너 그룹 따르면 2005년 미국 B2G 시장 규모는 현재의 4배에 이르는 62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B2Gplace.com은 이러한 거대한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글로벌한 B2G e마켓플레이스다. B2G에서 G는 단순히 정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보다 광의의 의미를 갖는다고 B2Gplace.com의 김우현 사장은 설명한다.“공공 조달의 주체는 각국 정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외에도 지방정부,공기업, 정부투자기관, 교육기관, 국제기구 등 매우 다양한 곳들이 B2G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물론 이들 외에도 공공조달을 위해서는 각국정부에서 요구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Prime Contractors)이 있어야 하며 다시 이들 기업에 하도급업체로 참가하는 기업들(Sub Contractors)이 존재한다. 아울러 국제 공공조달 과정에 필요한 법, 제도적 자문을 해주는 컨설팅업체들도 국제공공조달을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즉 국제공공조달에는 발주처(각국 정부나 공공기관), 조달업체, 하도급업체, 컨설팅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지능형 에이전트

1년에 가까운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 9월에 사업을 시작한 B2Gplace.com는 200 여 국가가 발표하는 매일 5000 여건에 이르는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발주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3만 여 곳의 국제기구 및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정보로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만약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발주한 최근의 핵 관련 입찰 내용을 알고 싶다면 B2Gplace.com에 들어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B2Gplace.com이 가지고 있는 것은 방대한 발주관련 정보만이 아니다. 1백 만 곳이 넘는 조달업체와 1천 여 곳의 하도급업체, 2백만 여 개의 컨설팅업체 정보 또한 제공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발주처, 조달업체, 하도급업체, 컨설팅을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마당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B2Gplace.com은 글로벌한 B2G e마켓플레이스인 것이다. 그렇다면 10명 정도의 직원들이 어떻게 이 방대한 정보를 모으고, 정리해 제공할 수 있는 것일까? B2Gplace.com의 김우현 사장은 지능형 에이전트 기술(Intelligent Agent Technology)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작업을 사람의 손에 의해 하나하나 하려면 1백 명도 넘는 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B2Gplace.com은 지능형 에이전트라는 것을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내놓는 발주정보를 예로 들어보자. 지능형 에이전트는 24시간 항상 IAEA의 발주정보를 내 놓는 인터넷 사이트를 주시한다. 발주정보가 나오면 지능형 에이전트는 자동으로 제목, 입찰일시, 입찰 참가자격 등 필요한 내용을 항목별로 가져온다. 그 내용들은 B2Gplace.com의 데이터베이스로 와서 고객이 접근하기 쉽게 다시 항목별 국가별로 분류되어 조리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지능형 에이전트는 인터넷을 하나의 커다란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B2Gplace.com은 필요한 컨텐츠를 확보하는데 지능형 에이전트를 매우 전략적인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장단기 전략

그러나 국제공공조달 시장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이 B2Gplace.com의 목표는 아니다. B2Gplace.com은 단기와 장기 비즈니스 전략을 차별화 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국제 공공조달 발주 정보를 조달업체나 하도급업체에 제공하는 거래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B2Gplace.com을 통해 발주기관과 조달업체가 만나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eBid, 경매 기능을 제공할 할 예정이다. B2Gplace.com의 김우현 사장은 “현재로서는 많은 정부 및 공공기관들이 B2Gplace.com에 들어와 거래를 일으키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성급하게 처음부터 실제 거래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은 구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일단은 많은 발주처와 조달업체를 모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풍부한 국제공공조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B2Gplace.com은 회원으로 가입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연간 50만원의 정보이용료는 회원들에게 받고 있다. 하지만 일정정도의 회원이 확보되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김우현 사장은 설명한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B2Gplace.com은 이미 100 곳의 국내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다. 해외회원의 경우 올해 안에 1000여 곳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해외회원사를 확보하는 것은 그리 쉬워보이지만은 않는다. B2Gplace.com은 해외의 조달업체를 정확히 타켓팅해 이메일 마케팅을 통해 해외조달업체를 회원으로 확보할 생각이다. 물론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기 위해 해외의 유명 B2G e마켓플레이스와 제휴하는 방안도 열어 놓고 있다. 

좋아지는 것들

B2G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공공조달을 해결하는 것은 이전과 비교해 많은 이점이 있다. 먼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과 같은 발주처들은 별도의 매체를 없이도 자신의 입찰 정보를 조달업체에게 전달할 수 있다.특히 B2Gplace.com과 같은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그 내용을 알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입찰 정보를 조달업체에게 알려 실거래가 발생할 경우는 모든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이뤄지기 때문에 보다 투명하게 공공조달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현재 많은 정부 및 공기업들이 준비중인 전자입찰 시스템이 완성되면(언제 완성될지는 미지수지만) 이전에 비해 아주 낮은 조달 비용으로 공공조달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실 혜택은 조달업체가 보는 부분이 더 크다. 이전에 조달업체가 국제공공조달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외국의 조달관보를 일년간 정기구독 하는 형태를 취했다. 국내 업체들도 국내 공공기관의 입찰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누런 입찰정보지를 활용하는 것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정보를 얻는 통로가 제한되어 있고 낙후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B2Gplace.com과 같은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전세계 입찰 정보를 한눈에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주담당자에게 보다 자세한 입찰정보나 변경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입찰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기도 하다. 정부에서 요구한 발주사항을 모두 조달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조달업체는 필요한 사항을 다시 하도급업체에 맡기게 된다. 따라서 조달업체가 유리하게 납품을 하려면 가장 좋고 싼 하도급업체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하도급업체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B2Gplace.com과 같은 B2G e마켓플레이스는 다양한 하도급업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달업체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조달업체가 필요한 것은 좋은 하도급업체뿐이 아니다. 국내의 한 조달업체가 캘리포니아주정부와 거래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방법, 법령, 입찰참가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른바 국제조달을 위한 컨설팅업체가 필요한 것이다. 자기에게 필요한 컨설팅업체 정보 또한 B2G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달업체는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업체에게도 B2G e마켓플레이스는 유용한 비즈니스 도구가 될 수 있다. 입찰정보는 발주처에서 내는 입찰정보와 A업체로 낙찰됐다는 낙찰정보 그리고 최종 계약 정보가 있다. 하도급업체들은 이 중 계약정보에 관심이 많다. 어떤 조달업체가 계약을 따냈는지 알아야 그 조달업체에게 ‘나도 끼워달라고’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도급업체는 B2Gplace.com에서 제공하는 계약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혀갈 수 있는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

그러나 B2Gplace.com이 진정한 글로벌 B2G e마켓플레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인력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한 B2G e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는 B2Gplace.com으로서는 행정 및 공공분야의 국제적 전문가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B2Gplace.com의 김우현 사장은 마케팅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지적한다. 하지만 정작 B2Gplace.com에게 어려운 부분은 이러한 대내적인 고민들이 아니다. B2Gplace.com에게는 자신들의 울타리 밖에 있는 대외적이며 환경적 요인들이 보다 본질적인 난제인 것이다. “B2G가 제대로 되려면 정부가 바꿔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 만은 않은 일이다. 전자정부 구현을 부르짖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기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김우현 사장은 털어 놓는다. 조달업체의 입찰 담당자도 B2Gplace.com에게는 외부적인 장애요인이다. 아직 조달업체 입찰담당자의 마인드가 인터넷에 들어가 입찰정보를 얻고 계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건설부분 등은 이러한 경향이 더욱 크다고 김우현 사장은 털어 놓는다. B2Gplace.com은 일단 공공조달 시장의 폐쇄성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을 조금씩 넓혀 나갈 계획이다. B2Gplace.com이 현재와 같이 국제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 제공업체에서 머물지 아니면 B2G 실거래를 활발히 성사시키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B2G e마켓플레이스가 될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볼 일이다. 


B2G 시장의 여섯 가지 이슈

▶ 자국입찰에 대한 자국기업 대상 B2G 지향
▶ 글로벌한 조달업체, 하도급업체, 컨설팅업체 정보제공기능이 없다
▶ 국제입찰, 국제하도급, 국제입찰컨설팅 간의 거래 연계 기능이 없다
▶ 거래주체들간의 온라인 실거래 기능이 없다
▶ 수작업에 의한 데이터의 입력 및 출력으로 고비용 저효율의 거래
▶ 전자우편 또는 팩스 등에 의한 단순 입찰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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